연천 1박 2일 여행지 3곳 추천
서울과 1시간 거리의 연천 1박 2일 여행지 3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히 겨울철에 인기가 많으며, 연천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천 호로고루, 연천 재인폭포에 대한 입장료, 운영시간, 방문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정보를 소개해 드리며 생생한 후기까지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천은 겨울철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눈이 내린 설경과 꽁꽁 언 폭포를 보러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또한 오토매틱캠핑을 저렴하게 할 수 있으며 밤에는 멋진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난 후 함께 방문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글을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천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연말에 캠핑하기 좋은 연천 한탄강 오토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추운 겨울에 집에만 있기가 싫어서 완벽하게 준비를 마치고 캠핑장으로 출발해 보았습니다.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이용 요금은 30,000원이었습니다. 성수기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요금이 다소 상이합니다. 카라반은 8만원부터 10만원까지 구성되어 있고, 캐빈 하우스는 14만원까지 요금이 다양합니다. 저는 자동차 야영장을 이용했으며, 차량을 주차하고 바로 옆에서 직접 가져온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방식입니다. 추천해 드리는 야영장 명당은 9번, 10번입니다. 왜냐하면 한탄강 강변 위치이며, 강을 텐트 안에서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토캠핑장은 당일 입장료 구입도 가능하지만, 명당자리는 온라인 예매를 통해 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온라인 예매를 통해 명당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한탄강 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탄강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한탄강 관광지 관리사무소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1시이며, 체크아웃은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지도,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였으며, 직원분께서 친절히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주셨습니다. 일산화탄소경보기는 겨울철 난로 사용 시 필수적으로 안전과 직결된 용품으로, 무료로 대여해 주셔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저는 10번 야영장에서 1박 야영을 하였습니다. 10번 야영장은 관리사무소와 가까우며, 또한 화장실과 세척장이 가까워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세척장에는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물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아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 있어 조리식품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자레인지에 가져온 음식을 데워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화로대에 장작불을 피워 마시멜로를 구워 먹었습니다. 이 경험이 가장 좋은 부분이었습니다. 장작과 화로, 집게 등을 구매하는 모든 비용은 약 24,000원입니다. 3시간 정도 충분히 태울 수 있는 양의 장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텐트를 설치하고 점심 식사 후에 캠핑장 근처 한탄강 강변을 따라 산책로를 산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캠핑장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연천의 겨울 날씨는 10월부터 3월까지 매우 춥기 때문에, 특히 보온에 신경 쓰셔서 짐을 챙기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취침할 때에는 침낭을 꼭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들과 커플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골고루 인기가 좋은 한탄강 오토캠핑장을 추천해 드립니다.
연천 호로고루
서울 근교 1시간 드라이브 코스 중 가장 밤하늘의 별이 많이 보이는 별자리 관측 명소는 바로 연천 호로고루 입니다. 호로고루는 삼국시대 당시 고구려 유적지로써 나라를 지키기 위한 성곽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특히 큰 공을 세운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이면 오후 4시 30분부터 해가 지기 시작해서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시간대는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입니다. 호로고루 홍보관이 있는데, 이 곳은 호로고루에 대한 역사에 대한 구체적인 전시를 하는 전시관 입니다. 이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합니다. 특히 월, 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일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시면 더욱 여유롭게 호로고루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로고루는 연중무휴로 상시 개방되어 있으며 넓은 무료 주차장을 운영 중이어서 편리하게 주차가 가능하여 좋았습니다. 호로고루 주변으로 둘레길 형식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별자리를 감상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관람할 수도 있었으며 솟대와 의자 등 다양한 사진 촬영하기 좋은 것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성곽에 오르면 연천을 끼고 흐르는 임진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경관이 매우 탁 트여있어 겨울철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한 팁은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할 경우 장노출로 설정을 바꿔주고 10분간 그대로 한 자리에서 촬영하신다면 멋진 별자리를 선명하게 담으실 수 있습니다. DSLR 카메라로 촬영하신다면 하가 퍼 밸 수 양식으로 드시고 촬영하신다면 선명하게 멋진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겨울철 밤하늘의 별자리를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호로고루 방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연천 재인폭포
연천은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경기도 여행 명소입니다. 서울에서 운전해서 1시간 내에 방문할 수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했습니다. 차를 타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넓은 무료 노지 주차장에 편히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재인폭포는 겨울철에 꽁꽁 얼어있는 천연폭포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연천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영하 5도 정도이며 체감온도 또한 매우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그로 인해 폭포가 얼어 있는 진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폭포 옆에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주상절리는 우아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폭포수가 떨어지고 있는 계곡 위로 출렁다리를 지나 산책로를 통해 한 바퀴 산책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변의 산으로 둘러싸인 만큼, 눈이 내린 설경을 한 눈에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출렁다리는 날씨가 매우 춥거나, 바람이 심한 날에는 통제할 수 있으며 오후 4시 이후로도 통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계곡물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곳은 선녀탕으로 불립니다. 오래 전에 선녀들이 산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던 곳 이라는 것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겨울철 멋진 주상절리와 얼어있는 폭포를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재인폭포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