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겨울 제주도 여행지 추천
겨울철 제주도에 꼭 방문해야 하는 여행지 3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눈이 많이 내린 다음 날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겨울의 제주도는 눈이 많이 내리며, 특히 자연 명소가 아름다워서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명소들이 많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추천해 드리는 여행지들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명소는 물영아리오름, 사려니숲길, 동백마을과 동백 포레스트 입니다. 저는 눈이 많이 내린 다음 날에 방문해서 이 곳들의 설경을 감상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실 때에 눈 예보를 확인하셔서 설경을 꼭 감상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난 후 함께 여행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글을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물영아리오름
눈이 많이 내린 다음 날에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 여행지 물영아리 오름에 다녀왔습니다. 올겨울은 예상보다 춥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발표하기도 했었는데, 제주도는 제 예상보다 꽤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다음 날에 방문했기 때문에, 기온이 평소보다 떨어진 듯했습니다. 제주도에는 수많은 오름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물영아리 오름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탁 트인 설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치 때문입니다. 도착하면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됩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에 걸어 오르면 생태탐방로인 중잣성을 만나게 됩니다. 중잣성은 가벼운 산책로로써 오름 주변을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약 40분 코스로, 가벼운 산책로입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하얗게 눈이 쌓여있었으며 산책로에 먼저 방문한 여행객들이 길을 내주어서 그 길을 따라 걸어볼 수 있었습니다. 중잣성은 과거에 목장이 있었던 드넓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전통적인 목축문화를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중잣성 생태탐방로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소몰이 길과 삼나무숲 길로 나누어집니다. 한마디로 이 산책로는 오름을 한 바퀴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인 것입니다. 이날 눈이 많이 내려서 오름 정상까지 갈 수는 없었고, 소몰이 길을 따라 삼나무 숲길로 빠져보기로 했습니다. 소몰이 길은 평탄하며 오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경치가 탁 트여있어 몸과 마음이 매우 홀가분해지는 기분을 받았습니다. 오름을 배경으로 드넓은 초원 위에 눈이 소복이 쌓인 설경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많은 가족 단위와 커플 단위 여행객들이 겨울에 많이 방문하는 이유가 바로 이 곳이 SNS 사진 명소로 유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더 걷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오게 되고, 오름 방향 왼쪽으로 꺾으면 삼나무 숲길을 만나게 됩니다. 삼나무는 겨울에도 푸르른 색을 띠고 있으며 공기가 매우 맑습니다. 삼나무 숲길은 아늑하며 평온한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은 눈을 굴리며 눈사람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겨울의 물영아리오름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사려니숲길
제주도에서 설경이 아름다운 2번째 명소는 바로 사려니숲길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사려니숲길을 검색하셔도 되며,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자리 잡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차를 직접 운전하여 방문했으며 높은 언덕길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에 유의하여 이동했습니다. 겨울철 방문하실 때에는 반드시 차량 점검 상태를 확인하시고, 겨울용 타이어 장착 여부를 확인 후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눈길이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착하면 넓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장 한편에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공항에서 1시간 정도 운전하면 도착할 수 있으니 멀지 않아서 접근성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저는 오전 10시에 방문했는데, 오전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여행객들로 붐비지 않아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려니숲길은 삼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숲입니다. 그만큼 공기가 매우 상쾌하고 삼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삼나무 향이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무장애 나눔 길을 둘레길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사려니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솔길 코스가 등장하는데, 눈이 소복이 내린 오솔길에 도착하면 양옆으로 서 있는 삼나무의 설경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오솔길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동백마을, 동백 포레스트
다음으로는 동백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제주 동백마을은 겨울철에 인기 있는 제주도 겨울철 여행 명소입니다. 그 이유는 동백꽃 개화 시기가 12월이기 때문입니다. 활짝 핀 붉은 동백꽃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동백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으니 추천해 드립니다. 내비게이션에 동백 마을방문자센터를 검색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습니다. 동백 비누 체험을 위해 예약 후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동백꽃이 들어가 있는 반투명의 예쁜 비누를 만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비누를 만드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바로 만들기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 비용은 인당 15,000원 정도입니다. 예약 시 전화하셔서 체험 비용을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백마을 방문자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넓은 무료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했습니다. 동백 포레스트는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동백꽃 수목원으로 유명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였습니다. 저는 오전 11시에 방문해 보았으며 꽤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해서 동백꽃을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하여 입장이 가능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줄은 필수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매우 편리했으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0원 소인은 4,000원입니다. 눈이 내린 다음 날 방문하신다면 소복이 눈이 쌓인 동백꽃 수목원의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동백꽃은 종에 따라 색깔이 다르지만, 보통 2가지 색상이 나타납니다. 붉은색과 분홍색입니다. 붉은색과 분홍색의 동백꽃 모두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철에 꼭 제주도 동백꽃을 감상하시고 비누 체험도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