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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보물, 영주 여행 2박 3일 코스 추천

by k1mch0co 2024. 10. 8.

경북영주2박3일여행코스
경북 영주 부석사

경북 영주 2박 3일 여행코스 및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행가 김초코입니다. 구독자분들은 가을철 국내 여행을 어디로 먼저 떠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북 영주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1박 2일의 여행 일정은 너무 짧고 아쉬워서 2박 3일의 기간을 잡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월과 11월은 가을 단풍과 맑은 하늘이 어우러져 영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계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에서 영주로 2박 3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주 유명 여행지와 맛집, 그리고 서울에서 영주까지 가는 방법과 소요 시간, 경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모든정보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주 여행 첫째 날 : 역사와 문화 탐방

아침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영주에 도착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신라시대 창건된 불교 사찰인 부석사입니다. 국보 제18호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전통적인 한국 불교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사찰 경내를 거닐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점심은 부석사 근처의 전통 한식 식당인 '부석사 종점식당'에서 산채정식과 닭볶음탕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채정식의 가격은 12,000원이며, 닭도리탕 가격은 4인분 기준으로 60,000원입니다. 식당은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별히 추천하는 메뉴는 감자전이며 가격은 11,000원으로 막걸리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점심이 될 것입니다.

오후에는 조선 시대 최초의 사학인 소수서원을 방문해 전통 한옥 건축물과 주변 경치를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공부하던 서원입니다. 이곳에서는 전통 한옥 건축물들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자연경관이 아름답습니다.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도 제공합니다.

저녁은 서원 근처의 '선비촌 종갓집'에서 닭개장과 산나물비빔밥을 추천합니다. 닭개장 가격은 9,000원이며 산나물비빔밥의 가격은 9,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푸짐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특히 고등어구이 정식은 비린내 없이 자연스럽고 풍미가 있어 맛있는 식사가 될 것입니다. 가격은 14,000원입니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과 잘 관리된 화장실이 있습니다.

영주 여행 둘째 날 : 자연과 예술의 조화

둘째 날 아침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공원은 봄의 철쭉, 여름의 시원한 계곡, 가을의 다양한 단풍, 겨울의 눈꽃 등 각각의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자연 속에서 도보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등산, 산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둘레길 산책을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어렵지 않은 코스로 2시간 이내에 등산을 마칠 수 있습니다.

점심은 공원 근처의 '순흥전통묵집'에서 전통 묵밥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묵이 부드럽고 국물은 따뜻하여 먹기 좋습니다.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격은 9,000원입니다. 메밀전병은 속이 꽉 차 있어서 함께 곁들여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주 친절한 가게로 소문난 가게이니 꼭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게 앞에는 널찍한 주차장과 깨끗한 화장실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무섬마을을 방문해 전통 한옥과 마을을 가로지르는 시냇물을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섬마을은 전통 한옥과 물이 흐르는 마을 풍경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마을 중심에 있는 중앙정자와 전통 가옥들을 돌아보며 옛 한국의 생활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을은 다양한 전통 체험 행사도 제공합니다.

저녁은 마을 내의 '무섬 식당'에서 무섬 정식과 청국장을 추천합니다. 밑반찬은 모두 정갈하게 나오고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무섬 정식은 푸짐한 정식이 나오니 추가메뉴를 주문하지 않고도 배불리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습니다. 무섬정식의 가격은 인당 17,000원이며 청국장은 12,000원입니다. TV에도 방영한 유명한 가게이며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십니다. 가게 앞에는 큰 주차장과 화장실 시설이 있습니다.

영주 여행 마지막 날 : 힐링과 문화 체험

여행 마지막 날 아침에는 국립산림치유원을 방문해 피톤치드를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숲에서 치유를 목적으로 만든 시설이므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체험을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점심은 산림치유원 근처 풍기읍 맛집인 '또와분식'에서 분식을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야채 김밥부터 참치김밥까지 한 줄에 2천 원이며, 라면은 3,500원 떡볶이는 3,000원으로 저렴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음식이 남을 경우 음식 포장이 가능하니 푸짐하게 시켜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후에는 여우 생태관찰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곳은 멸종 위기에 처한 여우를 보호하고 연구하는 곳입니다. 가까이서 여우를 관찰하고 자연 서식지에서 생태를 배워볼 수 있습니다. 저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곳을 반드시 방문하였습니다.

이어서 영주 인삼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대표적인 약재인 인삼에 대해 체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박물관은 인삼의 역사와 효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인삼 제품을 전시합니다. 직접 인삼을 시식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영주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하여 아픈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기념비를 관람 후에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서울에서 영주까지 가는 방법과 요금

서울에서 영주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KTX와 버스, 또는 자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KTX를 이용하시려면 서울역에서 영주역까지 직행은 없지만 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합니다. 소요 시간은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약 2.5시간이며 편도 요금은 인당 약 50,000원에서 60,000원 정도입니다.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영주 버스터미널까지 직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 탑승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편도 요금은 인당 약 25,000원 정도입니다.

직접 자차 운전으로 이동하실 경우,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영주까지 이동할 시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대구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영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주유비는 차량의 연비에 따라 다르지만 약 50,000원에서 70,000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