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파인밸리 글램핑
연말 가족들과 함께 글램핑 할 곳을 찾으신다면 포천 파인밸리 글램핑장을 추천드립니다. 포천 파인밸리 글램핑은 럭셔리한 분위기의 캠핑장으로 유명합니다.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으시다면, 커플 혹은 가족단위로 여행을 계획해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천 파인밸리 글램핑 1박 숙박료는 69,000원 부터 230,000원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당일치기 글램핑이 가능하며 59,000원 부터 70,000원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성인 2명이서 1박 숙박을 예약했으며, 다른 곳들과 비교해서 다소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럭셔리한 컨셉 덕분에 연말에 좋은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글램핑장 부지는 매우 넓으며, 일반 글램핑가든과 펜션동, VIP 글램핑동 이렇게 총 3개 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반 글램핑동을 예약하여 이용했습니다. VIP 글램핑장은 수영장과 트램펄린이 따로 있으며, 주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머무는 공간입니다. 차를 타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며, 글램핑장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5분 정도 거리에 별도로 무료 주차장을 구비하였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2시 부터 저녁 9시까지 당일 글램핑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4~6만원 사이. 글램핑동은 2층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아랫층은 넓은 잔디가 있는 곳이며, 윗 층은 잔잔한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은 아랫층을 선호하고, 윗 층은 커플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파인밸리 글램핑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집과 같은 안정적인 텐트 안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내에 에어컨과 소파, 화장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냉장고와 싱크대 등 다양한 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신상 글램핑장 답게, 화장실 내부는 매우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구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준비물로 넉넉히 수건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램핑장에서 샤워 후 수건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정에서 미리 준비물로 챙기셔야 합니다.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지퍼를 열면 하늘이 보이는 야외 욕조도 있습니다. 굉장히 럭셔리 한 분위기 속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천 마루 글램핑장
럭셔리한 명성산 뷰를 자랑하는 포천 마루 글램핑장에 다녀왔습니다. 포천 산정호수를 지나 5분 정도 더 이동하다 보면 쉽게 캠핑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넓은 야외 노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멋진 포천 명성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명성산은 포천에 있는 높은 산맥들 중 하나로, 한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가 빽빽한 산 경치를 볼 수 있어 캠핑족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 밤 하늘의 별과 자연을 감상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호텔을 자연속에 들여놓은 듯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저는 도심 속에 있는 고급 호텔에 방문한 줄 착각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호텔 인테리어와 비슷합니다. 잘 정돈된 침대가 가장 마음에 들었으며 은은한 조명과 화장대, 냉장고와 화장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모든 것이 깔끔하며 화이트톤의 화사한 분위기였습니다. 취사장과 화장실 등 모두 글램핑장 안에 있기 때문에, 밖으로 굳이 나가서 씻거나 요리해야 하는 부담이 없어서 편리했습니다. 특히, 다른 곳과 다르게 수건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어서 굳이 준비물로 수건을 챙겨가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헤어드라이기까지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여성 방문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화로대와 그릴, 참숯까지 이용료에 모두 포함되어 있어 저녁 시간에 음식 재료만 있으면 모두 제공해준다는 점 또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밤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들었습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캠핑을 마친 다음날 아침에 일찍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차로 5분 정도 이동하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린 산정호수는 꽝꽝얼어있었지만 겨울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천 마루 글램핑장 이용료는 1박 숙박 기준 79,000원 부터 299,000원 까지 다양합니다. 온라인으로 객실을 예약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평 바위숲온더락
마치 스위스의 경관을 방불케 하는 한국의 스위스, 가평에 있는 바위숲 온더락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겨울 날씨에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푸릇푸릇한 경치를 느끼며 글램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오후 3시 까지 체크인이어서 오후 2시 30분까지 도착하여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퇴실 시간은 익일 오전 11시입니다. 체크인할 수 있는 인포 동이 별도로 운영중이며, 데스크에서 숯 이용시간 부터, 조식 시간을 들을 수 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곳에 준비되어 있는 커피머신을 사용해 무제한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니 한 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라면도 구비되어 있는데, 캠핑 다음날 아침 비상식량으로 준비된 라면 또한 무료로 데스크에서 수령해 갈 수 있습니다. 다른 글램핑장과의 차별점이라면 바로 데스크에서 식사할 것들과 간단한 커피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소파, 테이블, 에어컨, 화장실까지 작은 글램핑 공간에 모두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커다란 통유리창문이 있어서 캠핑보다는 고급스러운 펜션에 방문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럭셔리합니다. 드라이기와 수건이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준비물로 챙기실 필요 없이 편리하게 방문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볍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시설과 조리도구들이 객실 내에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저녁에 요리하여 먹을 재료만 준비해 간다면 완벽한 캠핑을 손 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넓은 공동 수영장을 운영중이며, 겨울철에는 수영장 옆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집니다. 1박 숙박료는 160,000원~180,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