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 프론트서울
올해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 카페 프론트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다녀왔으며, 여자친구가 매우 좋아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시되어 있어 멋진 사진을 찍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줄을 길게 서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후 5시에 방문하거나, 주말 점심 1시 이후에 방문하신다면 줄을 서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평일 점심시간대 혹은 늦은 저녁시간에 바쁜 시간을 피해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도보로 방문했습니다. 가로수길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인근 신사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며 도보로 10분 가량 소요되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8번 출구를 통해 나와 걸어가다보면 바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주차를 하신다면 발렛파킹으로 주차를 하실 수 있으며 1시간에 4,000원의 요금이 발생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카페는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입니다. 늦은 시간 퇴근 후에 방문해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직장인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카페 영업시간은 평일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 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 영업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1시 부터 저녁 12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카페는 지하1층부터 2층까지 모두 카페 건물입니다. 지하 1층은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바닐라라떼이며 가격은 8,000원입니다. 커피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디저트는 바나나 푸딩 케이크이며 13,000원입니다.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는 2층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창가자리에 앉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 시간대에 방문하신다면 밝게 불을 켜고 있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더욱 멋지게 감상하실 수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에 방문하기 좋은 프론트 서울을 추천드립니다.
더 현대 서울 카페 레이어드
날이 많이 추운 겨울 날에, 아늑하고 넓은 더 현대 서울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저는 특히 작년 크리스마스에 더 현대 서울 레이어드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줄을 길게 늘어서 있어서 30분 정도 줄을 서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sns에서 빈티지한 감성과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양한 디저트로 인해 입소문이 난 유명 카페입니다. 추천드리는 메뉴는 스콘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트리모양, 산타모양 등 다양한 이쁜 모양의 스콘들을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저녁 8시까지 이며,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는 도보로 걸어서 방문했으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방문했습니다. 1번 출구로 나가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혹시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30분까지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며, 영수증을 제시하면 2시간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 컨셉의 아기자기한 조명들과 붉은 색 리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작은 가게인 만큼,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카페입니다.
따우전드 성수점
연말에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 구경하러 가신다면 이 카페를 반드시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는 따우전드 성수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붐비지 않았지만,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미리 가게에 전화를 걸어 빈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해 있고, 도보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근 2호선 지하철 성수역에 하차하여,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쁜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는 연무장길에서 특히나 크리스마스에 인기 있는 따우전드 성수점은 매일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카페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대형 트리를 전시하고 sns에 찍어 올리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있다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저도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점심 12시에 시작하여 저녁 10시까지 영업하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 30분입니다. 평일 저녁시간 6시 이후 혹은 주말 점심 12시 이후로는 가게 바깥쪽에서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로 가게가 소규모이며 이를 피해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줄을 서서 들어가지 않았지만, 평균 줄 서는 시간은 대략 30분 정도 입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체리에이드이며 가격은 6,500원입니다. 상큼한 체리 맛과 톡 쏘는 탄산 맛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치즈 블루베리 파이와 애플 파이를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7,000원, 8,500원입니다. 아늑하고 은은한 조명과 잔잔한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이 흘러나오는 감성있는 카페입니다. 옆 테이블과 거리가 가까워 서로 말 하는 소리가 잘 들리긴 하지만, 크게 상관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우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장신구들이 장식되어 있으며, 반짝거리는 조명이 불을 밝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하는 명소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사랑하는 사람와 따우전드 성수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